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온주완이 촬영 현장에 힘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31일 파주에 위치한 '미녀 공심이' 촬영장에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작업으로 지친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온주완이 준비한 간식차가 등장했다.
'외모도 준수한 우리 상무님. 마음도 준수준수'라는 현수막에 걸린 간식차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 등이 준비돼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2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인증샷 속 온주완은 간식차 앞에서 웃음을 머금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온주완은 극 중 '재벌가 댄디남' 석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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