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의사로 변신…깊어진 눈빛과 그윽한 미모

입력 : 2016-06-03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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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3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흰 의사 가운을 입고 생각에 잠긴 박신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의사로 변신한 박신혜의 깊어진 눈빛과 그윽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극 중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는 반항기 가득한 문제아에서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되는 유혜정 역을 맡아 열연한다.
 
지난 5월 8일 첫 촬영에 돌입, 현재 촬영에 매진 중인 박신혜는 의사로 변신한 스틸만으로도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닥터스', 그리고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장하는 극 중 유혜정은 박신혜의 가장 멋진 도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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