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낮 12시 교통량 절정…서울-부산 6시간 30분

입력 : 2016-06-04 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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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인 4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소보다 밀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고속도로공사는 이날 서울 외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낮 12시쯤 가장 많고 정체는 오후 9시가 넘어야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고속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3시간 10분, 부산까지 6시간 30분, 강릉까지는 5시간 30분, 광주까지 5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대 혼잡시간 및 구간은 오전 11~12시께 경부선 기흥에서 청주 구간, 영동선 여주에서 속사 구간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평소 주말보다 약 30만대 많은 49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고속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길어지면서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사이트를 참조해 적절한 시간에 출발하면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부산일보 DB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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