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일본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규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규현이 지난 4월부터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도쿄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친 일본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도쿄 공연은 지난 4~5일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펼쳐졌으며, 이틀간 1만5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규현은 이번 공연에서 일본 첫 솔로 싱글 ‘Celebration~君に架ける橋~’(셀러브레이션~키미니 카케루 하시/너에게 향하는 다리~) 수록곡과 한국 히트곡 ‘광화문에서’, ‘밀리언 조각’ 등 자신의 솔로곡을 불렀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 히트곡 메들리, 팬들에게 신청 받은 리퀘스트 곡 등까지 총 18곡을 선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한편, 규현은 5월 말 발표한 일본 첫 싱글 ‘Celebration~君に架ける橋~’로 발매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등극,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하고 있다.
사진=SM엔터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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