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수란(SURAN)이 신곡 '땡땡땡'의 재킷을 공개함과 동시에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7일 수란은 공식 SNS를 통해 '땡땡땡'의 풀 컬러 재킷을 공개했다. 또 그동안 이어진 신곡 피처링 아티스트는 마마무의 화사임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땡땡땡'은 '마네퀸' '아끼지마' '아우(Awoo)' 등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수란과 프라이머리가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 작사에는 래퍼 악세럼이 함께 참여했다.
남자친구가 한눈을 판 흔적의 증거물을 마치 탐정같이 찾아내는 내용의 재기 발랄한 가사가 특징인 '땡땡땡'의 멜로디는 독특한 작법으로 탄생, 또 한 번 수란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 아트워크는 작가 푸름이 함께 작업한 것으로, 숨은 그림찾기처럼 남자친구의 흔적을 찾는 '땡땡땡'의 가사를 유쾌하게 녹여냈다.
'땡땡땡'은 오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밀리언마켓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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