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철이 영화 '비스티 걸스'(가제)' 주연으로 합류한다.
9일 신민철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신민철이 '비스티 걸스'에 남자 주인공 강민 역으로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비스티 걸스'는 연예계와 화류계를 주 배경으로, 겉으로는 마냥 화려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고민과 슬픔을 감춘 인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영화. 고은아 유소영 김서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신민철이 연기할 강민은 연예계의 촉망 받는 신인 남자 배우로, 성공과 양심의 기로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는 인물이다.
최근 신민철은 배우 전혜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의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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