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도혁이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임도혁은 오는 11일 오후 7시 홍대 폼텍웍스홀에서 '큰 임도혁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임도혁은 "음악방송 같은 큰 무대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관객 분들과 소통하며 공연하는 것을 굉장히 즐기고 좋아한다"며 "밴드와 함께 많은 준비를 했고, 스페셜 게스트도 있으니 함께 즐겨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인디밴드 소프티웨이브와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2'에서 '응답하라 삼천포'로 활약한 전상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걸그룹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처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보컬 그룹 웰던 포테이토가 게스트로 함께 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임도혁은 지난 5월 2일 싱글 '사랑이란 말'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임도혁은 이번 공연 이후 올 하반기에 두 번째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빅포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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