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이진성, RBW와 전속계약…마마무 양파 등과 한솥밥

입력 : 2016-06-17 17:07:3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알비더블유(이하 RBW)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마마무 양파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7일 RBW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진성이 보컬리스트로서 더욱 뛰어난 역량을 발휘, 다양한 활동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성은 현재 새 앨범 작업 초기 단계이며, 앞으로도 먼데이키즈라는 팀명을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먼데이키즈는 2005년 데뷔한 이후 'Bye Bye Bye' '착한 남자' '가슴으로 외쳐' '발자국'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먼데이키즈 리더이자 원년멤버인 이진성은 한승희와 임한별이 탈퇴한 후에도 홀로 팀명을 유지하며 새 앨범을 발매, 건재함을 과시해왔다.
 
이진성은 제대후 첫 발매한 스페셜 미니앨범 '리부트'(Reboot) 역시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8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료멤버 故김민수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곡 '너의 목소리'를 수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RBW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