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 출연 중인 배우 박잎선이 전무후무한 임산부 개인기를 펼쳤다.
21일 방송되는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지난 첫 방송에 이어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모인 7명의 스타들의 모의 오디션 현장이 이어진다.
최근 녹화에서 박잎선은 첫 번째 멘토로 나선 김수로와 연기 선생님 안혁모 앞에서, 난데없이 축구공을 배 안에 넣고 임산부 요가를 펼치기 시작했다.
그녀의 차분한 목소리와는 상반된 요상한 요가 자세를 본 출연진들은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신봉선은 "개인기의 새로운 장이다"라며 감탄했다.
주변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박잎선은 진지한 모습으로 임산부 요가에 집중했고 마지막 자세를 위해 바닥에 눕기까지 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그녀의 마지막 자세를 본 모든 출연진들이 참았던 웃음을 폭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함부로 배우하게'는 연기와 예능 아이템을 접목시킨 친숙하고 참신한 예능 버라이어티 쇼.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 STAR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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