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데뷔 2주년 자축 "20주년 되면 디너쇼 하고 싶어"

입력 : 2016-06-20 11:48:52 수정 : 2016-06-20 1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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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마무는 19일 오후 10시부터 네이버 V앱 생방송을 진행, 데뷔 2주년을 기념하며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마무는 "올해 마마무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한다"면서 "우리가 20주년이 되면 다 같이 디너쇼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무무들 덕분에 마마무는 꽃길만 걸었다"며 "이젠 우리가 무무에게 무꽃길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우리 마마무 뜻이 아기 옹알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제 마마무가 2살이 돼 진짜 옹알이를 하는 단계에 왔다. 앞으로 점점 더 성장하는 마마무가 될 테니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마마무는 "화려하고 알찬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주고 응원해 달라"며 첫 단독 콘서트 홍보도 잊지 않았다.
 
마마무는 지난 2014년 6월 19일 데뷔했다. 이후 마마무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불과 2년 만에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특히 올해는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사진=RBW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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