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노홍철, 장소연과 동창회 연다...20년 만의 재회

입력 : 2016-06-20 14:48:36 수정 : 2016-06-20 14: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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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에서 인상깊은 연기로 주목 받은 배우 장소연이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굿모닝 FM'에서는 장소연이 출연해 DJ노홍철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다.
 
노홍철은 지난 13일 방송 중 '곡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장소연을 언급했다. 그는 그녀가 자신의 동창인지 궁금해했고, 청취자들의 도움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임을 확인했다.
 
이에 노홍철은 장소연의 '굿모닝 FM' 출연이 결정되자 "라디오를 통해 동창을 만나다니 너무 신기하다"며 "이 방송을 기회로 실제 동창회를 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2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학창시절 에피소드와 노홍철이 짝사랑했던 여학생 이야기 등 다양한 추억들이 그려진다. 평소 조용한 이미지의 장소연도 당당한 모습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굿모닝 FM'은 오전 7시~9시에 91.9 Mhz(서울/경기), MBC 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MBC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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