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탄은행은 홀몸어르신 세대를 위한 봄맞이 사랑의 삼계탕나눔으로 밥상공동체를 열었다. 환절기에 영양공급과 신체적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이번 나눔은 수영로교회 51교구 성도님들이 후원과 봉사로 온전한 섬김을 보여주셨다.

수영로교회 51교구를 담당하고 있는 김신목사는“ 부산연탄은행의 섬김의 자리에 같은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같은 마음으로 섬기려는 성도님의 하나님 사랑과 섬기는 사랑이 부족하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전했다. 수영로교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과 밥상공동체에 물품지원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연탄은행의 이웃들을 섬기는데 동행하고 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대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펼칠 수 있도록 조건없는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삼계탕으로 겨우내 얼었던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데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다양한 방법 더 가치있는 나눔을 위한 뜻있는 분들의 후원과 봉사를 기다립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