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부산일보DB
설 연휴를 앞두고 울산의 한 플랜트 제조업체에서 하청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47분 울산시 남구 GS엔텍 용잠공장에서 A(60대) 씨가 탱크 시설 용접 작업 중 시설을 받치던 중장비로 떨어지면서 몸이 끼였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