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동혁 "국민들, 추석 선물로 '이재명 탄핵' 원할 것"

입력 : 2026-09-17 1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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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탄핵'을 언급했다.

17일 장 대표는 자신의 SNS에 "민주당이 김승원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시켰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장 대표는 "여당이 아니라 '청와대 출장소'다. 죽어도 공소취소 하겠다는 것"이라며 "재판만 없앨 수 있다면 국민 여론도 안 듣겠다는 것이다.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명확해졌다. 이번 추석에 우리 국민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바로 '이재명 탄핵'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채택에 반대하며 회의 시작 후 12분 만에 퇴장했다.

여당 간사인 김의겸 의원은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은 다 알겠지만, 워낙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의견 차가 컸기 때문에 절충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민들이 이해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