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이자 부산권 전문대학 총장 회장인 김영도 총장(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지난 11월 15일 국제식품 초원농원에서 부산권 전문대학 8개교(경남정보대학교 대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간 ‘부산형 라이즈(RISE) 직업·평생교육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협약’ 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윤지영 원장과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을 비롯하여 경남정보대학교 김태상 총장, 대동대학교 민경화 총장, 부산경상대학교 한백용 총장, 부산보건대학교 정학영 총장, 부산여자대학교 정영우 총장 및 각 대학 라이즈 추진단장이 참석했다.
부산권 전문대학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적인 직업·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의 특성화된 직업·평생교육을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은 “앞으로는 전문대학 간 경쟁이 아니라 상생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기관과 전문대학의 연합으로 학령기 학습자뿐만 아니라 성인학습자와 외국인 학습자의 평생교육과 지역 정주를 위해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