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광준)는 지난 11월 17일 명지동 하하아트홀에서 ‘꿈가득 가족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 학생과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해 △샌드아트 △마술쇼 △노래공연 △벌룬아트를 관람했다. 끝으로 MC 이지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서 학생들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공연자 △샌드아티스트 황세이氏 △마술사 이강기氏 △뮤지컬 가수 강홍모氏 △벌룬아티스트 하지완氏가 현장에서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습득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들이 아이들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토크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은 “학생들이 콘서트를 즐기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