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부터 특별건축구역 사업에서 지역 건축가와의 협업을 의무화합니다. 지난해는 해외 유명 건축가 중심으로 설계가 진행됐으나, 올해부턴 지역 건축사무소가 반드시 컨소시엄에 참여해야 합니다. 또 사전 협의를 통해 건축규제 완화 기준을 정한 뒤 설계 공모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다만 특정 사업지의 규제 완화 논란, 초고층 개발로 인한 경관 훼손 우려 등이 과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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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시와 지역 건축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은 지역 건축가와의 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지난해 시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세계적인 건축가를 중심으로 설계를 맡겼다. 자연히 해외 유명 건축가가 부산에 랜드마크형 건축물을 짓는 데 방점이 찍혔다. 도미니크 페로와 렘 콜하스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후보지 설계를 맡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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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며 무산 위기에 놓였던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가 막판에 여론조사 방식 합의로 물꼬가 트였다. 단일화 최대 쟁점이었던 여론조사 방식을 ‘유선 100% 무작위 전화 걸기(RDD)’로 합의한 두 중도보수 후보는 세부 조율을 마무리하면 늦어도 21일 여론조사를 시행해 23일까지 단일화를 매듭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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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손바닥 뒤집 듯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를 번복하면서 애꿎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강남 집값이 널뛰기하는 동안 투자자들의 ‘서울 불패’ 인식은 공고해져 지방 자본마저 서울로 유입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다시 조이게 되면, 겨우 고개를 내밀던 지방 부동산 수요마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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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노른자 땅’에 국내 첫 디즈니 체험 시설 조성이 추진된다. 남구 이기대 예술공원에 수십억 원을 들여 예술 조형물을 설치하는 ‘아트 파빌리온’ 사업도 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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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에서 태종대까지 이어지는 해안 보행로가 이르면 올해 완전히 연결된다. 흰여울해안터널부터 함지그린아파트 앞까지 약 1.7km 구간에 보행로를 신설하거나 보수하는 공사가 시작됐고, 빨간 등대가 보이는 노을 명소인 중리노을전망대 일대에는 하반기에 보행로 400여m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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