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산불로 숨진 창녕군청 30대 공무원 강 씨의 사연이 많은 이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팀 막내로 궂은일을 하던 강 씨는, 가족을 위해 창원으로 근무지를 옮기려 시험을 보고 최종 합격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료의 부탁으로 근무를 바꿨는데, 그만 변을 당했습니다. 조카의 100일 잔치를 준비하던 가족은 더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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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산청읍 산청장례식장 1층 임시 빈소는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산청 화마’로 가족을 잃은 유족의 통곡으로 가득 찼다. 갑작스럽게 가족을 떠나보내게 된 이들은 “아직 못 보낸다”라며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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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1일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부산항선을 차기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의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선은 영도선, 우암감만선과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C베이(C-Bay)선을 통합해 조정한 노선이다. 영도선과 우암감만선은 경제성이 부족해 추진이 지지부진했는데, 3개 노선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업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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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단일화가 여론조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며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24일 오전 9시가 단일화의 마지막 분기점으로 꼽힌다. 이번 주 사전 투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맞물릴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판세는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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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북극항로 거점 항구 부산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추경 예산 2억 원이 시의회에 상정돼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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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55-54, 1점 차로 따돌렸다. 아산에서 열린 16일 1차전, 18일 2차전에 이어 안방에서 개최된 3차전마저 잡은 BNK는 시리즈 3연승으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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