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공약한 지역균형발전 전략 ‘5극 3특’이 첫발을 뗐다. 국정기획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간담회를 열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구현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국정기획위와 민주당,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간담회’를 열고 지방 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년, 김영배, 강준현, 이원택, 박민규, 백혜련, 허성무, 이해식 등 민주당 측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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