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첫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신공항 신속한 재입찰, 지방재정 분권과 권한 이양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건의된 안건에 대해 "관계 부처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 꼼꼼하게 챙겨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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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에 입찰이 중단된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재추진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거듭나려면 항만 물류와 더불어 항공 물류가 필수적인데 현재 부산은 24시간 운항할 수 있는 물류 공항이 없다”며 “가덕신공항은 물류 공항이 될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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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부산 바다의 맛을 잊을 수 없어 이번 휴가에도 부산을 찾았어요. 여름휴가는 역시 부산 바다죠.” 지난 2일 오후 대구 서구에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김민주(29) 씨는 ‘스탠딩 업 패들 보드(SUP)’를 내려놓더니 활짝 웃으며 말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이날 광안리 바다는 SUP를 즐기는 이들로 가득했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와 식당은 대부분 만석이었고, 인근 주차장에는 차량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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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부담과 입시 불안 속에 고등학교 자퇴를 택하는 수험생이 부산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도입 등 학사 제도 변화가 이뤄진 가운데, ‘지역균형전형’이 주요 입시 통로인 비수도권에서 ‘전략적 자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육 당국 차원의 내신 분석과 구체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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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시공사가 공사장 내부 흙탕물을 인근 하천에 무분별하게 방류해 싱크홀 발생을 부추긴다는 지적(부산일보 7월 22일 자 4면 보도)이 제기되자, 부산교통공사가 시공사에 하천 방류 지점 일대의 준설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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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부터 경남 거제 인근 저도에서 취임 후 첫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 민생 현안과 정국 구상, 임박한 한미 정상회담 전략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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