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현대건설에 이어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컨소시엄에서 탈퇴합니다. 잇단 중대재해로 인프라 사업 신규 수주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숙원 사업을 외면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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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 이어 포스코이앤씨도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컨소시엄에서 탈퇴한다.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반복적으로 일으킨 탓에 당분간 인프라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러나 어느 때보다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상황에서 오히려 동남권 지역민들의 숙원 사업을 내팽개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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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부산 지역 소주인 대선주조의 올해 1~6월까지 부산 소주 시장 점유율은 30%다. 반면 전국구 소주인 하이트진로의 시장 점유율은 3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부산 소주 시장은 대선주조가 40%, 하이트진로가 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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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문을 연 수영경찰서 앞 사거리 한복판에 전봇대 2개가 남아 있어 차량 통행을 가로막고 있다. 개서 후 일주일가량 지났지만 관할 기관의 책임 공방으로 철거가 지연되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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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를 향해 나가는 에어부산과 진에어에 ‘실적 경고등’이 켜졌다. 두 회사 모두 2분기에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회의적 전망’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어부산의 경우 운항 실적 개선도 지연되면서 회사의 ‘몸집’이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가 추진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이 독점 지위를 누리는 대형항공사(FSC)에게만 도움이 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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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버스 운전사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기존 노선이 아닌 다른 길로 주행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는데, 주말 인파가 몰리는 서면에서 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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