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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의 산악지형 ‘선회접근 착륙’이 매년 급증하면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7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선회착륙 횟수를 넘어섰습니다. 전체 착륙의 5분의 1 수준입니다. 2002년 중국 민항기 추락 참사도 이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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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일보〉가 입수한 최근 5년간 김해공항 민항기 착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기준 올해 김해공항에 착륙한 민항기 2만 7281대 중 5557대(20.4%)가 선회접근으로 18L/R 활주로에 착륙했다. 약 7개월 만에 지난해 18L/R 활주로 착륙 횟수(5310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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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자본이 ‘똘똘한 한 채’만 바라보며 서울 강남 부동산으로 유입되자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 가격 격차가 17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지방의 값싼 아파트 12채를 팔아도 서울의 고가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없을 정도로 양극화가 심해진 것이다. 서울 부동산만 바라보는 정부가 추가 대책을 발표한다면 수도권 규제 방안 외에도 지방 부양책이 반드시 담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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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역시 중 처음으로 ‘소멸위험단계’에 들어선 부산의 초등학생 수가 올해 13만 7000여 명에서 2030년이면 9만 명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면서 학교 통폐합이 잇따르고, 교실마다 빈자리가 늘어 ‘학생 없는 학교’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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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선출 예정인 시당위원장 경선과 내년 부산시장 후보를 두고 공개 저격 글이 줄줄이 올라오면서다. 지역 여권 내 권력 지형 개편이 본격화될 지 부산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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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리 드론쇼가 부산항공청(이하 항공청) 특별비행 승인을 받아 지속적인 정상 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수영구청은 이번 승인을 발판으로 연말에 드론과 레이저가 결합된 특별 공연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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