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2027년까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이 대통령 추진 의지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통령실 지역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상황에 대해 “현재 국토부에서 전수조사를 하고 있고, 지방시대위원회에서도 실무 특위를 만들어 논의 중”이라면서 “1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작업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부산 지역 분양가 최고 기록이 잇따라 경신되는 등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분양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일부 아파트는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반면, 일부 비인기 지역은 처참한 청약 성적표를 받으면서 ‘청약통장이 더 이상 필요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부산구치소에서 20대 미결수가 같은 방 재소자들에게 폭행당해 숨진 사건(부산일보 9월 24일 자 1면 등 보도)에 교정 당국의 관리 공백 문제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말인 사건 당일 보안 근무자 3명이 6개 수용동 순찰을 담당했고, 의무관은 재택근무를 하는 등 큰 사고에 효과적 대응이 어려웠던 정황이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