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대만에서 치른 중학교 졸업인증 시험에 합격했다.
31일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쯔위가 며칠 전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내년 국내 고등학교로 진학해 학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쯔위는 지난 20일 자신의 고향인 타이난시 산화초등학교에서 중학교 동등학력 인정 시험을 치렀다
당시 쯔위는 시험 감독의 요청으로 책상 위에 자신의 사인과 함께 '트와이스 쯔위입니다. 산화초등학교 힘내세요'라는 인사말을 남기며 화제가 되기도.
한편 대만 언론은 올 초 화제가된 '대만 국기 논란'으로 인해 쯔위가 가는 곳마다 현지 기자와 팬들을 몰고 다녔다고 전했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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