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너 우르켈, 오감만족 '필스너 페스트-봄을 맛보다' 개최

입력 : 2016-04-11 11:30:56 수정 : 2016-04-12 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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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맥주브랜드 필스너 우르켈이 맥주 페스티벌 '필스너 페스트-봄을 맛보다'를 개최하고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필스너 페스트'는 미식의 계절 5월을 맞아 도심 속에서 음식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힐링 축제를 콘셉트로 한다. 올해는 '봄의 미식'을 주제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동쫑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콘크리트 바닥둔치를 잔디밭과 피크닉 공간으로 꾸민다.
 
행사장은 맥주·푸드트럭 존, 게임 전시 존, 퍼포먼스 존 등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은 10여대의 이색적 월드 푸드트럭에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 장인들이 만든 수공예 작품들 등 한 자리에서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다.
 
'필스너 페스트-봄을 맛보다'의 얼리버드 티켓은 11일 티몬을 통해 판매되며 추후 인터파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티몬 가격은 정상가 기준 30% 할인된 가격으로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이 함께 주어지는 혜택도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매년 '필스너 페스트'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온 이벤트를 개최해왔다"며 "올해는 그 콘셉트를 확장해 푸드, 공연, 전시 등과 결합해 더욱 다채로워져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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