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길드전투 RPG(역할수행게임) ‘길드오브아너’(개발 마이어스게임즈)에 신규 성장 아이템, 신규 암흑 수호신 등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성장 아이템 ‘진화의 정수’는 부대원을 좀 더 쉽고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기존에 부대원 진화를 할 경우 같은 등급의 부대원 5개가 필요했으나 ‘진화의 정수’는 1개만으로 진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진화의 정수’는 1성부터 5성까지 총 5단계로 나뉘며, 주간 및 월간 미션 등에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암흑 수호신 ‘네이포’를 새롭게 공개했다. ‘네이포’는 모든 어둠 세력을 지휘하는 지휘관이자 최고 사령관으로 검을 이용해 상대에게 최대 500%만큼의 피해를 주는 등 최강의 전투력과 파괴력을 자랑한다.
‘길드오브아너’의 마지막 수호신인 ‘네이포’가 추가됨으로써 빛의 수호신 9종, 암흑 수호신 9종 등 총 18종의 모든 수호신이 공개됐다. 넷마블은 이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4성 수호신을 선물한다.
이 외에 부대원 장비 보관함을 확장하고 던전 내 친구 소환 시 부대원 장비 능력치가 적용되도록 개선하는 등 편의성 강화에도 힘썼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성장 아이템은 초보 이용자는 물론 부대원의 빠른 성장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길드 보스 레이드, 신규 테마 지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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