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혜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선보이는 '센 언니'의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윤지혜는 깜찍한 미소로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대박'에 함께 출연 중인 여진구를 가리키며 애교 있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것.
특히 극 중 홍매 역을 맡아 재물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걸걸한 카리스마의 '센 언니' 모습과는 정반대여서 눈길을 끈다. 카메라 뒤에서는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윤지혜의 매력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다.
윤지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대박'에서 홍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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