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의 남자' 보컬 베이빌론이 오는 28일 신곡 발매를 앞둔 가운데 믹스테잎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베이빌론은 16일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믹스테잎 '리얼 톡'(Real Talk)을 공개했다. 믹스테잎은 원곡이 있는 비트에 자신의 랩을 얹은 것으로, '리얼 톡'은 퓨처 알앤비(Future R&B) 기반의 곡이다. 페노메코(Penomeco)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페노메코는 지코, 크러쉬, 딘과 같은 '92 신성라인'이다.
특히 프로듀싱에는 베이빌론과 같은 크루인 MMM의 프로듀서 일리네어레코즈의 '연결고리', 개리의 '엉덩이'를 작업한 프리마비스타와, 다이나믹듀오와 박정현의 '싱숭생숭'과 개코&얀키 '치얼스'(Cheers)를 작업한 Last Nite, 빈지노의 '브레이크(Break)'를 작업한 Walle, dress가 참여했다.
베이빌론은 16일 믹스테잎 '리얼 톡'을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했으며, 오는 28일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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