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동민과 박나래가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에서 '흙수저, 금수저' 토론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대학생이 된 장동민과 박나래가 대학 수업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학생들과 한 팀이 돼 토론 배틀을 준비했다. 하지만 장동민과 박나래는 의견 차이를 나타내며 충돌,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박나래는 토론 주제에 대해 조리있고 일리 있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장동민과는 세대차이를 느끼며 의견 차이를 보였던 것. 장동민은 본인의 말에 공감을 하지 못하는 박나래에 답답함을 느꼈다.
 
이에 장동민은 공감을 얻기 위해 끝없이 말을 했지만, 박나래는 장동민의 말을 흘려 듣는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