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이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의문의 여인과 다정한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뒷모습으로는 누군지 추정할 수 없는 묘령의 여인과 함께하고 있는 안우연의 모습이 담겼다.
안우연은 한 여인을 조심스럽게 안아주고 있는가 하면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활짝 웃으며 손깍지를 한 채 마주한 모습을 보이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극 중 여자친구 역인 임수향과 있을 때 만큼이나 다정한 분위기여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특히 이는 이날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 18회에 담기는 장면으로 극의 내용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 알려졌다.
'아이가 다섯' 18회는 이날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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