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절체절명 위기 속 처절한 액션‘걸크러쉬’

입력 : 2016-04-19 07:49:46 수정 : 2016-04-19 0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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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처절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여명하(조윤희)가 정수경(이신성)에게 납치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명하는 피리부는 사나이가 윤희성(유준상)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붙잡을 증거까지 찾아냈다. 이에 수경은 불안해진 마음에 명하를 납치했다. 
 
수경은 희성의 공범이자 그의 지시를 받고 행동하는 인물로, 희성이 붙잡히게 되면 공범인 자신 역시 위험해지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차를 습격하려는 수경의 의도를 본능적으로 눈치 챈 명하는 결정적인 증거를 발밑 매트에 숨기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어 수경이 차에 가까이 다가오자 차 문을 벌컥 열며 반격을 시도하며 그에게 붙잡히지 않으려 처절한 격투를 벌였다.하지만 명하는 끝내 수경에게 납치 당하는 위기에 처했다.
 
사진=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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