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목극 '마스터-국수의 신', 두 배로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

입력 : 2016-04-18 15: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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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요소는 쉴 틈 없는 전개다. '마스터'는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0년이 넘는 세월을 함축해 그려내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그린다.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몰입도 또한 더할 예정.
 
또 '뉴 클래식'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채택한 만큼 영상과 음악을 미학적으로 그린다. 극 중 클래식한 영상을 따라가는 서사적인 음악이 어떻게 보여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배우들의 격렬한 감정 열연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마스터'에서는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버리거나 타인의 이름을 빼앗는 등 한 사람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 버리는 사건이 연달아 벌어진다.
 
때문에 굴곡진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격렬한 감정 열연 역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마스터'는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작품이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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