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윤주희와 초밀착 눈맞춤으로 여심 강탈

입력 : 2016-04-22 08: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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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그윽한 눈빛을 발사하면서 '여심 스틸러' 의 출격을 알렸다. 
 
MBC 새드라마‘옥중화’제작진은 22일 윤태원(고수)과 이소정(윤주희)의 ‘초밀착 눈맞춤’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사극이다.
 
극중에서 고수는 마포-삼개나루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한양상단과 왈패조직의 우두머리 윤태원 역을, 윤주희는 한양 최고의 기생 이소정 역을 맡아 남녀 간의 미묘한 긴장감을 그려낸다.
 
윤태원은 이소정을 부드러운 눈빛으로 내려다 보고 있어 앞으로 그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고수가 맡은 윤태원 역은 유들유들하다가도 거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여인을 능수능란하게 유혹하는 옴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준다"라면서 "또한 내면 깊숙한 곳의 묵직한 상처를 그윽한 눈빛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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