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가수 조정민이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조정민은 1일 오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슈퍼맨'을 선곡, 관객들의 흥을 올렸다.
 
이날 조정민은 중독성 강한 음악을 바탕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빨간색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모습까지 드러냈다.
 
조정민의 '슈퍼맨'은 '짠짜라' '꽃' '올래' '당돌한 여자' 등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임강현이 작업한 곡으로, 레트로 풍의 멜로디와 블루스, 모던 팝이 뒤섞여 신나면서도 오묘한 느낌이 특징이다.
 
조정민은 지난 2월 발매한 '슈퍼맨'으로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트로트계의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전국노래자랑'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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