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김지민, 정글생활 완벽 적응…노상방뇨 시도 '당황'

입력 : 2016-05-05 10:31:43 수정 : 2016-05-05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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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정글’에서 천하의 병만 족장을 당황케 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 출연한 입담꾼 김지민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배변을 시도한 것. 김지민은 정글 깊숙이 들어가기 무서워 가까이 있던 나무 뒤에서 해결하려 했다. 하지만 나무는 몸에 비해 지나치게 작았다.
 
이를 목격한 강남은 “거기서 볼일 보게? 거긴 너무 심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정글 베테랑 병만족장도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했지만, 이내 곧 “거기 나무 2개밖에 없다”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이에 김지민은 해맑게 웃으며 “보여요?” 라고 되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본능에 충실했던 김지민의 화장실 에피소드는 오는 6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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