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하현우, "11시간 이상 음악에 매달려...몸 만신창이" 남다른 열정

입력 : 2016-05-09 09:01:15 수정 : 2016-05-09 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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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로 추정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다시 한 번 가왕에 올랐다.
 
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4명의 도전자를 상대로 쟁쟁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왕 결정전에서는 원더우먼이 이소라의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바람이 분다'를 열창했다. 음악대장은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로 맞불을 놓으며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무대를 본 유영석은 "전주가 나오는 순간 소름이 끼쳤다"며 "독인 전차 군단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음악대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음 무대도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대장은 1승 당시부터 관중들과 네티즌에 의해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라는 추측을 받고 있다.
 
특히 하현우는 과거 인터뷰에서 "11시간 이상 곡 작업에 매달린 적이 있다. 몸이 만신창이가 됐다"고 말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하현우 트위터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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