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조이, "어릴 때 미스코리아 하란 말 많이 들어"

입력 : 2016-05-10 13:40:2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레드벨벳 조이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모태미녀였음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미인대회에 나가 헛바람이 든 딸이 걱정인 아버지가 출연했다.
 
이날 조이는 "애기 때 예쁜 편이었다"면서 "커서 미스코리아를 하란 말을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미스코리아가 직업인 줄 알고 집에서 혼자 연습을 많이 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이는 "미스코리아는 도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그래서 항상 똑같은 포즈였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연습하던 포즈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허리에 손을 올리고 누군가를 째려보는 듯한 포즈를 취한 조이는 "이걸로 어린 시절 용돈도 많이 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