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에 가수 리아가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그룹 V.O.S와 마마무X뮤지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첫 번째 원조 가수로는 리아였다. 그녀는 대표곡 '눈물'을 열창하며 등장해 30~40대 청중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리아는 작은 체구에도 여전한 성량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며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뒤 리아는 "원래 노래를 하면서 떠는 스타일이 아닌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64불이 켜진 것을 본 그녀는 "이렇게 많은 불이 켜질 줄은 몰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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