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애즈원(As One)이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본보에 "애즈원이 오는 20일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애즈원은 1999년도에 데뷔한 여성 듀오로, 그간 '원하고 원망하죠' 등의 히트곡들을 내놓았다. 정규 앨범은 지난 2006년 발표한 '이별이 남기는 12가지 눈물'이 마지막. 이후 애즈원은 싱글 앨범 및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정규 6집 앨범 발매까지 10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애즈원은 이번 앨범을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다고. 애절한 발라드 등으로 사랑 받아왔던 애즈원이 이번 앨범에는 어떤 감성을 담아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애즈원의 새 앨범은 오는 20일에 발매된다.
사진=브랜뉴뮤직 홈페이지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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