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쿡가대표'의 최현석 셰프가 이연복 셰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되는 '쿡가대표'에서는 '세계 4대 미식의 나라'로 손꼽히는 태국의 방콕에서 정통 왕실 요리를 전파하고 있는 셰프 군단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태국 셰프 군단은 연륜이 느껴지는 총괄 셰프를 비롯해 화려한 이력과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젊은 셰프들까지, 오너 셰프가 직접 선택한 '골든 라인업'으로 결성됐다.
특히 2차전은 첫 대결부터 최전방 공격수들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태국 쪽은 오너 셰프의 러브콜을 받고 달려온 푸켓 지점의 총괄 셰프와 방콕 지점의 총괄 셰프가 팀을 이뤘다.
한국 팀 역시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이연복과 자타공인 쿡가대표의 에이스 최현석이 한 팀으로 출전한다.
이연복과 한 팀을 이룬 최현석은 "이연복 셰프님이 손대면 자갈도 맛있다. 이연복 셰프님이 맛을 잡고, 저는 시각적으로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진 '총괄 vs 총괄'의 대결에 지켜보는 중계진은 물론, 양 팀의 셰프들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