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금요일 예능 1인자로 우뚝 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보다 3%p 상승한 수치로 방송 10회만에 금요 예능의 강자 '나 혼자 산다'를 처음으로 제압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는 이들의 노래 '셧업(SHUT UP)'의 녹음 현장과 걸그룸 무대 의상 따라잡기 패션쇼가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는 6.1%,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4.0%를 기록했다.
사진='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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