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장마전선은 이날 새벽까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준 후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했다가, 오는 20일 다시 북상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사진=포커스뉴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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