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두 개의 세계’이종석, 슈퍼재벌의 고스펙 과거 공개'...금메달 따낸 '천재 소년'

입력 : 2016-06-20 08: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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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는 모습으로 자신의 고스펙 사연을 소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 제작진은 20일 극 중 강철 역을 맡은 이종석이 올림픽 첫 출전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아 든 감격의 순간을 공개했다.
 
‘W’는 2016년 서울, 의문의 슈퍼재벌 강철과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한효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앞서 ‘W’ 측은 ‘슈퍼재벌’ 강철이 모든 면에서 능력을 과시하는‘초고스펙’과거를 밝혀 화제를 모았고, 스펙의 출발인 올림픽 사격 경기 현장을 담아낸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석이 날카로운 눈매로 과녁을 향해 눈빛을 빛내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슴에 태극기를 단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첫 출전한 강철은 누구에게도 주눅들지 않은 탄탄한 정신력과 집요한 승부근성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따돌리고 금빛 과녁을 명중시켜 ‘천재 소년’에 등극한 이력을 갖고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 같은 올림픽 낭보를 전한 강철은 뭇 여성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귀여운 세리머니와 함께 순식간에 국민스타로 등극하게 됐다.
 
제작진은 “승부사 강철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만렙 스펙'의 스타트를 끊는 모습은 극 초반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W-두 개의 세계’는 '운빨 로맨스' 후속작으로 7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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