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2016년 페넌트레이스의 문을 열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016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자사의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서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2006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마구마구’는 누적회원 수가 900만 명이 넘는 국내 부동의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넷마블은 ‘마구마구’에서 겨우내 준비한 알찬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앞세워 2016 시즌을 기다려온 야구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우선 신규 콘텐츠로 각각의 이용자가 원하는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감독 훈련 시스템’을 추가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를 통해 원하는 능력을 가진 감독을 직접 선택해 본인의 선수카드에 새로운 능력을 접목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5월 25일까지 감독훈련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상위등급 선수카드 획득이 가능한 'Big5 구매권' 또는 ‘보석’ 1,000개를 지급한다.
이외에 오는 27일까지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엘리트카드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선수카드구매권 2장, 150만 거니(게임재화) 등으로 구성된 '잠재력 풀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 ‘감독 훈련 시스템’ 및 2016년 시즌 오픈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보석이 포함된 '보석패키지'도 제공한다.
또 최상위 등급인 '블랙카드'까지 획득 할 수 있는 '선수뽑기', 50만 거니를 손에 쥘 수 있는 '거니뽑기' 기회를 1일 1회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2016년에도 국가대표 넘버 원 온라인 야구 게임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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