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이달 초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세계적복2'가 구글플레이 인기앱 및 신규 인기앱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세계정복2'는 지난해 출시된 이 회사의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세계정복'의 정통 후속작으로, 지난 5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전작보다 확장된 총 160개의 시나리오 파트, 무력형 타입인 ‘이순신 장군’과 방어형태의 ‘아서 팬드래건’, 지원형 기술에 능숙한 ‘클레오파트라’ 등 전작에서 호평을 이끈 영웅들, 실시간 전투시스템 등을 채택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알찬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그 시작점으로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하고 차근차근 관심도를 불러 모으고자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종합선물세트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세계정복2'의 이용자 확대를 위해 SNS 기반 바이럴 콘텐츠 '봉봉'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사진=한빛소프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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