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나요 마법의 성(이하 마법의 성)이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내 인생에 실패란 없다(이하 실패)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그리고 실패의 정체는 S.E.S의 슈였다.
1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게 맞서기 위한 참가자들의 1라운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마법의 성과 실패가 함께 꾸몄다. 두 사람은 주영훈의 '우리 사랑 이대로'를 선보였고 판정단으로부터 "부부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판정단의 투표 결과, 마법의 성이 64표를 얻었고 35표를 얻은 실패는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야 했다. 실패는 다름 아닌 S.E.S의 슈. 그녀의 등장에 판정단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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