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바이브가 오는 21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 '1년 365일' '비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더블 타이틀 곡 '1년 365일' '비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신곡의 멜로디가 일부 담겨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바이브의 첫 번째 타이틀곡 '1년 365일'의 티저에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등을 맞대고 서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구름과 함께 사라지는 모습을 몽환적이면서 동화 같은 영상미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영상 처음부터 '1년 365일'의 후반부로 예상되는 음원이 공개, 바이브와 거미의 절정에 치닫는 보컬만이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서글픈 느낌이 들도록 한다.
더불어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비와' 티저 영상은 '1년 365일'과 연결되는 스토리로, 두 남녀가 사랑했던 때를 회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빗소리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연주에 얹혀진 바이브의 애절한 보컬이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1년 365일'과 '비와'는 고도의 영상미를 위해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며 "해외 유망주 모델들이 연기했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오는 21일 정규 7집 앨범 '리피트'(Repeat)를 공개한다. 이에 앞선 20일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네이버 V앱 '더바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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