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16년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선정...청년 교육생 모집

입력 : 2016-05-04 10:30:48 수정 : 2016-05-05 1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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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콘텐츠 분야 창의인재 육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동국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내년 2월까지 4억 3천600여 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동국대는 이달부터 공연 콘텐츠 분야 창의인재 23명을 선발, 차세대 공연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나선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공연콘텐츠 기획·극작·작곡 분야로 나뉘어 모두 23명의 교육생(멘티)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산학 연계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T Producer'와 이해랑예술극장을 활용한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등 다양한 창의인재 육성 특화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또 각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126만270원(4대 보험 포함)의 교육지원금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의인재양성 홈페이지와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동국대 창의인재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동국대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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