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베이비페어 '제22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9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22회째 열린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4홀과 5홀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교, 출산, 임산부, 어린이안전, 영유아교육용품과 유아식품 등 유아 관련 브랜드 300개사가 참가해 총 1000여개의 부스가 열렸다.
특히 더위가 본격화되는 6월을 맞아 의류와 침구류, 기저귀 등 여름맞이 유아용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유모차인 '지오비'와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콩고드 코리아'가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또 '어린이 샤넬'로 불리는 '타티네 쇼콜라'가 사계절 의류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다이치, 조이, 순성, 퀴니, 맥시코시, 오르빗, 맥클라렌 등 국내 대표 카시트 및 유모차 브랜드의 특가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참관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로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평일에 혼자 오는 엄마들을 위해 합정·수유·잠실·신도림 등 서울 주요 지점과 경기·인천 각 거점 및 대화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아기와 동반하는 맘앤베이비 회원을 위한 대여용 유모차 500대와 아이놀이방, 수유실, 카페테리아 등도 마련돼 있다.
맘앤베이비엑스포 회원과 만 12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를 통해 확인 가능
하다.
사진= 맘앤베이비엑스포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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