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가 워너비에 합류했다.
13일 워너비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관계자는 "워너비가 새 멤버 린아와 로은을 영입, 7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워너비는 중국에서 먼저 활동하며 실력과 경험을 쌓은 걸그룹으로 지난해 7월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전체 차렷'에 이어 '손들어'로 절도 있는 군무 등으로 주목받아 왔다.
소속사는 보컬 부분에 특화된 멤버 로은과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를 합류시키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컴백에 앞서 워너비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이미지를 무기로 군인을 포함한 100만 명이 이용하는 육군 영상통화 전화기 모델로 발탁, 새로운 군통령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워너비는 오는 28일 컴백한다.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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